‘삼성 래미안 봉덕’이 7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삼성 래미안 봉덕’은 동쪽으로 신천이 있고, 남쪽으로 앞산이 자리 잡고 있어 뛰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또 앞산 순환도로와 신천대로 등 교통이 편리하며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면개방형 설계로 거실에서 앞산과 신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천변의 아파트 중 가장 높은 28층으로 조망권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삼성 래미안 봉덕’은 지하에 주차장을 설치해 지상에 차가 없고, 그 자리에 생태공원과 숲길, 분수 등을 구성해 친환경적이고 조망이 뛰어난 녹색 아파트의 모습을 강조했다.
기존 대구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외관과 조경,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인테리어, 수납공간을 늘리는 등의 높은 실용성으로 다소 보수적인 대구시민의 마음을 움직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헬스장, 골프연습장, 사우나, 학습시설, 실버시설, 주민공동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삼성 래미안 봉덕’은 지하 2층부터 지상 28층까지 111.45㎡ ~ 214.04㎡ 총 7개 동 471세대다.
그 중 111㎡는 20세대, 112㎡는 43세대, 144㎡는 29세대, 145㎡는 32세대, 149㎡는 13세대, 174㎡는 27세대, 178㎡는 22세대, 179㎡는 19세대, 189㎡는 25세대, 190㎡는 45세대, 208㎡는 52세대, 214㎡는 27세대로 총 354세대가 일반 분양이다.
청약일정은 특별·1순위 12일, 2순위 13일, 3순위 14일이며, 당첨자는 21일 발표된다. 모델하우스는 수성구 두산동 들안길네거리에 위치해 있다. 분양 문의전화(053)768-3307.
??/장영훈기자 yhj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