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이행 로드맵 본격 착수 한국형 바칼로레아·AI 교육 등 25개 정책과제 구체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당선인의 민선 12기 핵심 공약 이행계획을 수립할 ‘글로벌 교육수도 추진위원회’가 22일 출범했다.
추진위는 ‘교육수도 대구에서 배우고 세계를 품다’를 목표로 중단 없는 공교육 혁신과 세계적 수준의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공약 구체화 작업을 맡는다.
위원회는 교육계 원로와 현직 교직원 등 교육 현장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약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추진위는 △온전한성장 △세계적교육 △미래인재 △맞춤형교육 △교육공동체 등 5개 실무분과를 두고 당선인의 5대 공약을 25개 정책과제로 세분화해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한다.
특히 강 교육감이 제시한 한국형 바칼로레아(KB), 대구학습법, AI-able 교육, K-인성 함양, 세계를 주도하는 대구인 양성 등 핵심 공약의 실행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듬을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추진위 활동 과정에서 교육 주체와의 공감 대화, 대구교육공동체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수렴한 시민과 교육 현장의 의견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 시민과 학교 현장에서 보내준 소중한 의견을 공약 이행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아이들이 대구에서 배우고 대한민국을 이끌며 세계를 향해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