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 내 안동시 풍천면 주민도 회원 가입 가능
예천군이 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천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의 회원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
군은 생활권을 함께하는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들의 이용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 30일 「예천군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회원 가입 대상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일반회원 가입 대상이 기존 예천군 주민에서 경북도청 신도시 내 안동시 풍천면 주민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풍천면 주민들도 예천군민과 동일하게 회원 가입은 물론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예천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현재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장난감 1000여 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정의 육아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백일상·돌상 대여 서비스를 운영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매 분기마다 운영되는 ‘삐뽀삐뽀 장난감병원’은 가정 내 고장 난 장난감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서비스로, 자원 재활용은 물론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이번 회원 가입 대상 확대를 통해 생활권을 공유하는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 간 상생과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회원 가입 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장난감을 접하고 양질의 육아 지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육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장난감 대여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맞춤형 육아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예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