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가 15일 제330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의회의 마지막 공식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19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일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의회가 성과를 거두고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동료 의원, 공직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제10대 의회가 앞선 성과를 발판 삼아 포항의 미래를 여는 데 더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회의에서는 김성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10대 의회 당선 의원들과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에게 상생과 협치를 당부했다.
이어 시의회는 회기 결정 및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박재관 포항시 자치행정국장으로부터 총 3조 248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다.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대비 1600억 원(5.2%)이 증액된 규모다.
포항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을 거쳐 해당 기간 내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