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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포스텍 이차전지 사업단, 글로벌 허브 도약 위해 머리 맞댔다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6-06-15 17:53 게재일 2026-06-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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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이차전지 산업 육성 의지를 다지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와 포스텍이 공동 운영하는 ‘포항시-포스텍 이차전지 글로벌 사업단(PO²BATT 글로벌 사업단)’이 지역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허브 도약을 위해 적극 나섰다. 

사업단은 15일 경주 소노캄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시와 포스텍을 비롯해 경북·포항테크노파크, 선린대, 한국폴리텍대, 경북포항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회, 포항소재산업진흥원 등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연계한 글로벌 협력 전략 및 SNE리서치의 시장 전망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포항시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 전략을 토대로 국책과제 발굴과 공동 대응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

또 연구개발(R&D)부터 인력 양성, 기업 지원까지 포괄하는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송완흡 PO²BATT 글로벌 사업단 부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허브 도약을 위해 유기적인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출범한 PO²BATT 글로벌 사업단은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배터리 분야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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