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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농업대학 자두과정, 현장 중심 교육으로 재배기술 향상

이병길 기자
등록일 2026-06-08 10:42 게재일 2026-06-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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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의성농업대학 자두과정’ 현장실습에 참여한 교육생 모습.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지난 5일 의성농업대학 자두과정 교육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자두 생산을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두 수형관리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배환경에 따른 맞춤형 관리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구천면 시설재배 농가와 단북면 일반재배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재배 형태별 수형관리와 전정기술, 과원 운영 방법 등을 현장에서 직접 배우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교육은 실제 재배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돼 자두나무의 생육 특성과 관리 요령,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핵심 재배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선도 농가의 재배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날 교육에서는 수형관리가 햇빛 투과와 통풍을 원활하게 해 과실 품질을 높이고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수확량 확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교육생들은 재배 현장에서 직접 수형관리 사례를 살펴보며 다양한 재배기술을 습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장교육은 이론만으로 익히기 어려운 실질적인 재배기술을 배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역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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