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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첫 행보로 포스코 장인화 회장 면담…“상생협력”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6-06-04 14:36 게재일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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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오른쪽)이 포스코 본사를 방문해 장인화 포스코 회장(왼쪽)과 포항시와 포스코의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캠프제공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이 당선 첫날인 4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만나 지역 경제 회복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장 회장과의 면담에서 글로벌 경기 둔화와 철강 수요 감소에 따른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포항시와 포스코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지역 기업 참여 확대, 협력업체 동반성장,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 신산업 육성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할 방침이다.

박 당선인은 “철강산업이 도전에 직면한 지금이 포항시와 포스코가 긴밀히 협력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며 “지역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김정재(포항북)·이상휘(포항남·울릉) 국회의원, 도·시의원 당선인들과 함께 포항 충혼탑을 참배했다.

충혼탑 참배를 마친 박 당선인은 시정 주요 현안과 인수위원회 운영 계획을 보고받으며 민선 9기 출범 준비에 착수했다. 

박 당선인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최우선 검토 과제로 지시하고 민생정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 당선인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포항 재도약을 위한 준비에 집중하겠다”며 “인수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핵심 공약의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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