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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국시 전국 수석에 1000만 원 장학금 쏜다, 보건의료 명문 입지 강화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6-06-03 13:23 게재일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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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바탕… 대학 브랜드 가치 제고 기대
경북전문대학교 전경.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가 간호·보건계열의 교육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파격적인 장학 제도를 도입한다. 

경북전문대는 2026학년도부터 간호·보건계열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학생에게 졸업 시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국가시험 수석 장학금 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제도는 2026학년도 국가시험 응시자부터 곧바로 적용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하는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보건의료면허 시험에서 전국 최고 득점을 기록한 학생은 졸업 시점에 1000만원의 성과 장학금을 받게 된다.

대학 측은 매년 간호학과를 비롯한 보건의료계열 전 학과에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압도적인 국가시험 합격률을 기록해 온 만큼, 이번 제도가 학생들의 학업 동기를 고취하고 최고 수준의 전문 보건의료인을 배출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전문대는 그동안 국가시험 대비 특강, 실전형 모의고사, 지도교수 밀착 멘토링 등 입학부터 면허 취득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번 장학금 신설 역시 단순한 포상을 넘어, 대학의 체계적인 직업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이희은 직업교육처장은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과 현장실습을 유기적으로 운영하며 매년 우수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 신설은 학생들이 전국 최고 수준의 전문 인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대학이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보건의료 인재 양성 기관인 경북전문대는 이번 파격적인 장학 혜택 도입을 통해 우수 신입생 유치는 물론, 대학의 브랜드 가치와 교육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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