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소아응급·신생아 집중치료 연계 의료안전망 구축 공약
권백신 경북도의원 후보(안동시 제2선거구)가 경북 북부권의 필수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신생아중환자실 설립·확충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경북 북부권이 상급종합병원과 전문 의료인력 부족, 중증환자 장거리 이송 문제 등으로 필수의료 기반이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출산과 분만, 소아응급, 신생아 집중치료가 충분히 연계되지 못하면서 아이와 산모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체계 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위험 산모와 조산아, 고위험 신생아의 경우 치료 시기와 이송 시간이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권역 안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집중치료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권 후보는 신생아중환자실 설립·확충을 경북 북부권 필수의료 체계 보강의 핵심 과제로 보고, 분만·소아응급·신생아 집중치료가 연계되는 권역 단위 의료안전망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당선될 경우 경북도와 보건복지부, 관계 의료기관과 협의에 나서고, 경북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련 필요성을 공식 제기하겠다고 설명했다. 관계기관과 의료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추진협의체 구성과 경북도 차원의 지원 조례 제정, 예산 확보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권 후보는 “국립의대 유치는 경북 북부권 의료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핵심 과제지만 그 결과만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다”며 “신생아중환자실은 단순한 병원 시설이 아니라 아이와 산모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의료 안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