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후보, ‘보수 성지 경북이 자유민주주의 지켜야’ 김재욱 후보, ‘중단 없는 칠곡 발전에 최선 다할 것’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26일 칠곡군 왜관읍 장날 유세 현장을 찾아 “보수의 성지인 경북이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과 김재욱 칠곡군수 후보, 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세 과시에 힘을 보탰다.
이 후보는 연설에서 칠곡 다부동 전투를 언급하며 “6·25전쟁 당시 다부동에서 45일간 목숨 걸고 나라를 지켜냈기에 인천상륙작전도 가능했다”며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우파의 성지가 바로 경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그 기세를 전국으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국회는 이미 민주당 중심으로 기울어져 있고 마지막 보루는 지방정부”라며 “경북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해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일화도 소개하며 “보수우파가 어려운 상황에서 직접 도움을 요청했고, 민생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태준 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정희용 국회의원에 대해서도 “정의롭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인재”라며 “함께 경북 발전과 보수를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 후보는 “이철우 후보와 정희용 의원과 함께 산업단지 추진, 백선엽 장군 동상 건립, 칠곡할매문학관 조성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중단 없는 칠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자근 도당위원장도 “칠곡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호국정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그 정신으로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왜관 장터 일대에는 지지자와 군민들이 대거 몰려 “이철우”, “김재욱”을 연호했고, 이 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애국가 1절을 제창하며 유세를 마무리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