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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현 후보, ‘세로형 현수막’ 선보여⋯“선거 홍보 방식 변화 시도”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5-27 14:30 게재일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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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공간 활용한 세로형 배치 눈길
“가시성 높이고 도시 미관 고려” 강조
서중현 대구시교육감 후보 현수막. /서중현 후보 캠프 제공

서중현 대구시교육감 후보가 기존 가로형 중심의 선거 현수막 대신 ‘세로형 거리 현수막’을 주요교차로에 내걸며 차별화된 선거운동에 나섰다.

서 후보 측은 27일 교차로와 도심 틈새 공간 등에 세로형 현수막을 설치해 유권자들에게 후보 이름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가로형 현수막은 일정 길이 이상의 공간이 필요해 설치 장소 확보 경쟁이 치열한 반면, 세로형 현수막은 비교적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는 게 서 후보 측 설명이다.

실제 북구 오봉오거리 등 일부 지역에 설치된 세로형 현수막은 기존 현수막과 다른 형태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 후보는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메시지 전달력을 높일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한 끝에 세로형 현수막을 기획했다”며 “기존 선거 홍보의 틀에서 벗어난 생활 밀착형 선거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이번 세로형 현수막 외에도 시민 일상과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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