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모두애(愛) 마을기업’ 심사에서 관내 마을기업인 ㈜한톨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모두애 마을기업’은 설립 3년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 3억 원 이상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체성,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대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한톨은 의성 대표 특산물인 한지형마늘을 활용한 가공·유통 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2년 예비 마을기업, 2023년 신규 마을기업, 2024년 재지정 마을기업을 거쳐 지난해 전국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되는 등 단계별 성장을 이어왔다.
이번 선정은 의성군이 추진해 온 사회적경제 및 마을기업 육성 정책의 결실로 평가된다. 군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기반 일자리 창출과 지역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을기업 발굴, 컨설팅, 판로 지원 등을 지속해 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공동체와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기업을 육성해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