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 활성화·바른 행정 등 공약 제시... “주민 섬기고 지역엔 활력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릉군의원 가 선거구(울릉읍)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범 후보가 지역 경제 회생과 행정 혁신을 골자로 한 공약으로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20일 김 후보는 선거 공약을 통해 ‘주민을 섬기고 지역을 활기차게’라는 구호를 내걸고, 울릉의 정주 여건 개선과 미래 발전을 위한 전방위적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우선 침체한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한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포함됐다. 김 후보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치 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전담 시스템 구축 및 축제 연계 마케팅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군민 중심의 ‘바른 행정의 공직문화 개선’을 강조, 불합리한 업무 지시 근절과 공직자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문화 정착을 약속했다. 아울러 도시 기반 시설 확충, 군인과 독도경비대 여객터미널 지원, 어민 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맞춤형 사회 환경 사업도 함께 공약했다.
의회 개혁과 관련해서는 ‘바른 의회, 바른 의정’을 표방해 군민의 생활과 직결된 자치입법 활동 강화,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시민단체 및 공직 자금 지원·공금유용 방지 대책 마련 등을 공언했다. (전) 바르게살기운동 울릉군협의회 회장과 (현) 울릉군가락종친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 후보는 영남 공업전문대학(현 영남이공대학교)을 졸업했고, 지역 현안을 가장 잘 아는 행동파 전문가임을 자임하고 있다.
김영범 후보는 “주민을 진심으로 섬기는 바른 의정을 통해 울릉읍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