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요원 2인 1조, 4개팀 구성해 속도전 펼쳐
농업중심도시 상주시가 농사의 존립과 풍흉을 가르는 농작물 병해충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과수 산업의 근간을 위협하는 국가관리 병해충의 조기 발견과 차단을 위해 19일부터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단’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예찰단은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요원들로 2인 1조, 4개 팀을 구성해 지역 전역에서 활동한다.
육안 점검의 정확도를 높이고, 시료 채취 및 현장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최적의 팀을 구성했다.
중점 예찰 대상은 과수화상병과 과수가지검은마름병, 토마토불나방 등을 비롯해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까지 포함돼 있다.
특히 5월부터는 기온이 상승하며 병원균의 활동과 증식이 왕성해지는 시기인 만큼, 사과와 배 과수원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예찰을 한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병해충 예찰은 속도전인 만큼 전문 요원들이 발빠르게 움직이며 사각지대 없는 정밀 점검을 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애써 키운 과수가 허무하게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병해충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