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상준 영덕군의원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정치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16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의정활동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처음 군의원에 도전했을 때 마음은 오직 하나였다. 지역을 위해 제대로 일해보자는 것이었다”며 “현장에서 군민의 불편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누구보다 발로 뛰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군의원은 보여주기식 정치보다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는 사실을 더 절실히 깨달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영덕이 인구 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 청년 일자리 부족, 고령화에 따른 복지 문제 등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주차·교통·생활환경 개선과 산불 피해 복구 문제를 언급하며 “군민 삶과 직결된 현안을 책임 있게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갈등과 대립 중심의 정치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제는 편 가르고 싸우는 정치가 아니라 일하는 사람이 필요한 때”라며 “군민의 세금을 제대로 쓰고 현장의 목소리를 끝까지 책임지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의정활동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성찰의 시간도 언급했다. 그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더 많이 배우고 반성하는 시간도 있었다”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에게 다가가 확실한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선거 출발이 아니라 영덕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시작하는 자리”라며 “군민들께 다시 ‘믿고 맡길 사람’, ‘정말 일하는 군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6·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군민의 힘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