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에코프로에이치엔, 반도체 공정 온실가스 측정 국제 공신력 확보

정혜진 기자
등록일 2026-05-10 09:18 게재일 2026-05-11 6면
스크랩버튼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KOLAS 인정 획득
자체 측정 기반 구축으로 경쟁력 강화
Second alt text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로부터 반도체 공정 온실가스 측정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에코프로 제공

에코프로에이치엔이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측정 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고객사 증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실가스 저감 설비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반도체 공정 온실가스 측정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과불화탄소(PFCs) 등을 화학적으로 분해하는 촉매와 클린룸 케미컬필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인정으로 외부 시험기관에 의뢰하지 않고도 자체 측정을 통해 자사 제품의 온실가스 저감 성능에 대한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에코프로에이치엔이 발급한 온실가스 시험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104개국 105개 인정기구에서 별도의 재시험 없이 효력을 인정받는다.

반도체 공정이 고도화되면서 온실가스 배출 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온실가스 저감 원천기술과 고객사의 설비 검증 절차 간소화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 관계자는 “이번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은 측정 역량 확보를 넘어 온실가스 감축설비 사업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 시너지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해외 시장 공략과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혜진기자 jhj12@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