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거점 구축··· 남부권 자동화 시장 공략
한국체인모터가 대구 국가산업단지에 ‘대구 2본사’ 신사옥을 준공하고 남부권 공장 자동화(FA)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체인모터는 30일 대구 국가산업단지 내 신사옥 준공을 완료하고 생산·물류·기술영업·현장 대응 기능을 통합한 복합 거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사옥은 로봇·서보·스마트팩토리 등 공장 자동화 설비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조업 현장에서 생산 효율성과 작업 안정성 확보를 위한 자동화 투자 확대와 함께, 장비 공급 및 기술 대응 속도를 높이려는 요구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대구 2본사는 경북·경남·울산 등 남부권 제조업 밀집 지역을 겨냥한 전략 거점으로 운영된다. 한국체인모터는 이를 통해 현장 대응 속도와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주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술 협업과 공급망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한국체인모터는 모토바리오(MOTOVARIO) 감속기, 삼양감속기, 효성모터, 닛세이 등 공장 자동화 핵심 부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신사옥 구축 역시 FA 솔루션 사업 확장의 일환이다.
한국체인모터 관계자는 “대구 2본사는 남부권 제조 현장의 자동화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 거점”이라며 “FA 시스템에 최적화된 구동 솔루션 제공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체인모터는 1989년 설립된 공장 자동화 동력전달부품 유통 기업으로, 로봇·서보 시스템 및 스마트팩토리 관련 모터와 감속기 솔루션을 국내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