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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농산어촌교육·노동존중교육’ 공약 발표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4-28 13:43 게재일 2026-04-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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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학교를 지역사회의 교육·문화·돌봄·평생교육의 중심 교육문화복합기관으로 전환
이용기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농산어촌교육’과 ‘노동존중교육’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용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이용기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경북교육살리기 70일 대장정’ 34일차 일정을 진행하며 ‘농산어촌교육’과 ‘노동존중교육’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작은교육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작은학교를 지역사회의 교육·문화·돌봄·평생교육의 중심 기관인 교육문화복합기관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청·지자체·대학·기업·시민사회단체가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성, 경북교육청 산하에 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주배경학생 지원 확대를 약속하며, 한국어 어학연수 과정 운영, 담당 교원 증원,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학습 적응력과 문화 다양성 이해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동존중 교육 실현을 위해 노동인권 교재 개발·보급, 노동인권 전문 강사단 위촉, ‘노동인권 주간’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교 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위해 무기계약직 전환 확대, 시설 개선, 종합계획 수립 등으로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복식학급 폐지에 따른 교원 충원 방안으로 “단기적으로는 정원 외 기간제 교사로 충당하고, 장기적으로는 정규직 교사 채용을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폐교 활용과 관련해 “도민 의견을 조화롭게 반영해 작은학교를 교육문화복합기관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소년들의 노동에 대한 거부감 실태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노동인권교육을 적극 실현해 노동존중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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