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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캠프에 재계·학계·법조계 합류⋯외연 넓히는 ‘통합 선대위’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4-22 09:08 게재일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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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地選 대구시장 출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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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선거사무실 전경. /경북매일DB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재계와 학계, 법조계, 정계 인사들을 추가로 영입하며 조직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김부겸캠프에 따르면 재계에서는 양승재 삼화식품 대표가 후원회장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양 대표는 대구 향토기업을 이끌어온 기업인으로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을 지낸 경력이 있다. 캠프 측은 지역 경제계와 청년 경제인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학계에서는 문전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석좌교수가 합류한다. 문 교수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을 지낸 인물로, 인공지능과 로봇 산업 관련 정책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청년 기업인도 포함됐다. 조수원 대표가 이끄는 투아트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 서비스 ‘설리번 플러스’를 개발한 기업이다. 캠프는 기술 기반 창업과 사회적 가치 분야에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정책 자문에는 김재훈 대구대 경제금융통상학과 명예교수와 이권희 전 한국폴리텍VI대학 학장이 참여한다.

법률지원단도 구성됐다. 정재형 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구지부장, 김재기 변호사, 김윤정 전 안산지청 차장검사가 합류했다. 캠프 측은 법률 지원과 함께 지역 법조계와의 접촉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정계에서는 황영헌 전 개혁신당 대구시당위원장이 참여한다. 캠프 관계자는 정치적 외연 확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재계의 경제 감각, 학계의 전문 지식, 법조계의 공정성, 정계의 정무 역량은 대구 발전에 필요한 요소”라며 “이들과 함께 시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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