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대구시가 주관한 ‘2026년(2025년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5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실적 등 세정 업무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세수 실적과 세정 운영 등 11개 분야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세정 운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 납부 시스템을 확대하고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시행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온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과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세정 정책의 창의성과 추진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정시교 중구청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더욱 힘쓰는 한편, 납세자 중심의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