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케이메디허브, 제이에이치케이와 치매 체외진단기기 개발 ‘맞손’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4-22 09:12 게재일 2026-04-22 16면
스크랩버튼
Second alt text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제이에이치케이 메디컬 사이언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체외진단기기 공동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협력에 들어갔다.

지난 14일 케이메디허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헌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과 조서윤 ㈜제이에이치케이 메디컬 사이언스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외진단기기 연구개발 및 사업화 협력체계 구축 △체외진단기기와 소프트웨어 공동개발 및 신속한 제품화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뇌신경질환 진단 및 치료 융합기기 관련 신규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양 기관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알츠하이머성 치매 체외진단 분야 공동연구를 수행해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연구 협력을 넘어 실제 제품 개발과 상용화 단계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케이메디허브는 기업이 개발하는 체외진단기기의 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조기진단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치매 등 뇌신경질환 분야의 체외진단 기술 혁신을 앞당기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치매 환자 수는 고령화로 인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 약 97만 명, 2026년에는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