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 4일간 국립대구과학관서 개최 허팝·급식왕·슈뻘맨 총출동⋯공연·퍼레이드 풍성 체험 프로그램 대부분 무료⋯가족형 축제로 확대
어린이날 연휴, 달성을 대표하는 초대형 어린이 축제가 막을 올린다. 인기 크리에이터부터 대형 퍼레이드까지 한자리에 모이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YES! 키즈존’이 다시 돌아온다.
대구 달성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어린이 체험형 축제 ‘YES! 키즈존’을 개최한다. ‘달성크래프트: 스스로 만들어서 이루어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해마다 규모와 참여도가 커지며 대구 대표 어린이 행사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디아크 광장과 과학관 일원에서 약 12만 명이 찾는 등 지역을 넘어 광역권 축제로 성장했다.
행사장에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존,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로봇 퍼레이드와 마칭밴드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마술·버블쇼·서커스·마임 등 공연도 나흘 내내 이어진다. 특히 허팝, 급식왕, 슈뻘맨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크리에이터들이 무대에 올라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뽀로로 싱어롱쇼가 펼쳐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도 같은 기간 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공연된다. 연휴를 맞아 과학관과 달성화석박물관 등에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느 때보다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날 연휴 4일간 대부분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