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진숙 예비후보가 4·19 혁명 66주년을 맞아 2·28 민주운동 기념탑을 참배하며 민주주의의 가치와 절차적 정당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 위치한 2·28 민주운동 기념탑을 찾아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헌화와 묵념을 진행했다. 이번 참배는 2·28 민주운동에서 시작돼 4·19 혁명으로 이어진 역사적 흐름을 되새기고, 국가적 위기마다 대구가 보여준 역할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배 후 이 예비후보는 “민주주의는 과정과 절차가 공정하지 않으면, 그 결과도 정당한 것으로 인정될 수 없다”며 “지금 우리 선택이 대구 시민들은 물론 대한민국의 역사(미래)에도 중요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28 민주운동은 1960년 대구 지역 학생들이 중심이 돼 일어난 민주화 운동으로, 이후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