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4·19 혁명 66주년을 맞아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며 각오를 밝혔다.
추 예비후보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와 정의를 향한 국민의 외침이 대한민국의 방향을 바꿨던 날”이라며 4·19 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2·28 민주운동을 언급하며 대구의 역할을 강조했다. 추 예비후보는 “그 위대한 시작은 대구였다”며 “2·28 학생들의 ‘이건 아니다’라는 외침이 4·19의 함성으로 이어져 오늘날 민주주의의 뿌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불의에 맞선 시민들의 선택이 모여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현재 정치권을 향해 “그 정신 앞에 부끄럽지는 않은지 무겁게 되새겨본다”고 말했다.
추 예비후보는 향후 각오도 밝혔다. 그는 “정신 단디 차리고 뛰겠다”며 “2·28과 4·19가 보여준 책임과 용기를 이어받아 시민의 삶을 지키는 일에 끝까지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말이 아니라 성과로 증명하겠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온 대구의 자부심을 반드시 다시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