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달 영주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열린시민캠프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민심 잡기에 나선다.
열린시민캠프는 송 예비후보선거사무소에서 시행된다.
이번 개소식은 중앙 정치권 인사를 동원한 전형적인 세 과시형 행사에서 벗어나 영주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시민 중심 소통형’ 행사로 기획됐다.
송 예비후보가 평소 강조해온 깨끗한 정치의 연장선상에서 형식적인 권위를 내려놓고 시민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겠다는 취지다.
행사의 절차인 축사 등도 유력 정치인이 아닌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이 맡는다.
자영업자, 농업인, 청년, 여성, 후보자의 은사 등 영주를 지켜온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들이 연단에 올라 현장의 목소리와 후보자에게 바라는 진솔한 기대를 전달한다.
이번 캠프는 후보자가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직접 희망 공약을 제안받는 순서도 마련된다. 시민들이 포스트잇이나 제안서에 적어낸 의견은 송 예비후보의 최종 공약집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송명달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는 후보자의 공간이 아니라 영주 발전을 고민하는 시민 누구나 찾아와 대화할 수 있는 사랑방이어야 한다”며 “거창한 세 과시보다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영주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내실 있는 개소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