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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후반 종전 2차 회담 열릴 가능성 높아...빠르면 16일 될 수도

최정암 기자
등록일 2026-04-14 17:41 게재일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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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이번 주 후반 다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협상 테이블에 복귀할 예정이라는 주요 외신들의 보도가 나왔다. 지난 11일 파키스탄에서 열린 협상에 나타났던 양측 대표단. /연합뉴스

1차 종전 협상이 결렬되고,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비롯한 이란 전 항구에 대한 봉쇄에 돌입한 가운데 미국과 이란이 이번 주 후반 다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협상 테이블에 복귀할 예정이라는 주요 외신들의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14일(현지시간) 현지 소식통 4명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 통신은 파키스탄 정부 고위 관계자로부터 “우리는 이란에 연락을 취했고, 그들이 2차 협상에 열려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실제로 양측이 협상 재개를 추진 중이라면 지난 12일 이슬라마바드에서 ‘노딜‘로 끝난 첫 종전 협상 이후 며칠 만에 다시 대면할 가능성이 검토되는 것이다.

이같은 보도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맞서 지난 13일 역봉쇄를 강행한 이후 나온 것이기도 하다.

이란 측 관계자는 정확한 2차 협상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대표단은 일단 17∼19일 사이 일정을 비워두고 있다고 로이터에 전했다.

AP통신도 미국 측 관계자를 인용해 협상 장소나 시기, 대표단 구성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2차 협상이 오는 16일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타전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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