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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보편적 인권 존중이 상식”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6-04-12 16:42 게재일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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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각국의 주권과 보편적인 인권은 존중돼야 하고, 침략전쟁은 부인되는 것이 우리의 헌법 정신이자 국제적 상식”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역지사지는 개인만이 아니라 국가 관계에도 적용된다. 내 생명과 재산만큼 남의 생명과 재산도 귀하다. 존중해야 존중받는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어떤 사안에 대한 언급인지는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다. 다만 지난 10일 이 대통령이 이스라엘 방위군이 전장에서 시신을 떨어뜨리는 영상이 담긴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불거진 논란을 염두에 둔 메시지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또 “사욕을 위해 국익을 훼손하는 자들을 매국노라고 부른다. 매국 행위를 하면서도 나쁜 짓임을 모르는 이들도 많다”며 “알면서도 감행하는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심지어 국익을 포함한 공익 추구가 사명인 정치와 언론 영역에서도 매국 행위는 버젓이 벌어진다”며 “결국 이 역시 우리가 힘을 모아 가르치고 극복해야 할 국가적 과제이자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등 정치권이나 일부 언론에서 이 대통령을 비판한 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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