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가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의 지지를 바탕으로 대통합 실천을 천명했다.
12일 박 후보에 따르면, 지난 11일 박 후보의 용광로 캠프를 방문한 이철우 예비후보는 “포항시장 경선 과정에서 박 후보가 호소했던 대통합론을 적극 지지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와는 당 활동은 물론 도지사와 도의원으로 경북의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함께 소통했기에 모두 당선된다면 경북도와 포항시의 협력관계는 획기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항지역 지방의원들도 박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박용선 후보는 “지방소멸이라는 거대한 파고 속에 경북도는 물론 포항도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면서 “당은 물론 포항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대립의 시대를 종식하고 포항의 모든 정치 역량을 하나로 묶어 내는 대통합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불필요한 시장의 기득권을 과감히 내려놓고 경상북도와 포스코, 양 국회의원과 지역 시·도의원과의 관계 복원에 적극 솔선수범하겠다”라면서 대통합의 필요성과 강력한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6일 최고위원회 의결로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된 박용선 후보는 경선에 참여했던 예비후보들과의 접촉을 통해 포항 위기 극복을 위한 대통합의 시대를 국민의힘이 중심이 돼 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