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안동 산성마을에서 부르는 봄의 노래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4-10 11:13 게재일 2026-04-11
스크랩버튼
한국문화테마파크서 11일 공연…박미영·맷돌·청춘음악단 출연
5월부터 서커스·조선카니발 운영…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대
Second alt text
‘산성마을 봄의 노래’ 행사 포스터.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오는 11일 한국문화테마파크 종루광장에서 봄맞이 공연 이벤트 ‘산성마을 봄의 노래’를 열고 계절형 행사를 시작으로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장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봄기운이 완연한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무대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가수 박미영을 비롯해 맷돌, 청춘음악단이 무대에 오르고 고고장구 공연도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공연과 함께 테마파크 곳곳에 핀 봄꽃을 둘러보며 봄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안동호를 배경으로 조성된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조선시대 산성마을을 모티프로 만든 전통문화 복합공간으로, 연무대와 공연장, 한복 체험장, 활쏘기 체험장, 저잣거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문화테마파크의 계절형 프로그램을 본격화하고 젊은 층을 겨냥한 신규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는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을 운영하고, 5월부터는 주말 상설 서커스 공연과 조선 콘셉트의 게임 체험 콘텐츠인 ‘조선카니발’도 마련한다.

시는 전통문화 공간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세대별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한국문화테마파크를 안동의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봄을 즐기길 바란다”며 “상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