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공동 프로그램 및 연계 사업 단계적 추진 "단발성 협력 넘어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경북전문대학교가 지역의 요양·돌봄 서비스 질 향상과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위해 지역 주요 요양병원들과 손을 잡았다.
경북전문대는 3일, RISE 지역협력성장 CCC LAB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요양·돌봄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협의체에는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의료법인기호재단청하요양병원, 의료법인벽산의료재단경희요양병원, 의료법인인덕의료재단경도요양병원,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 의료법인영주의료재단명품요양병원 등 영주와 봉화 지역을 대표하는 6개 요양병원이 참여했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일회성 교류를 넘어, 대학과 의료 현장이 긴밀하게 소통하는 현장 중심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학은 요양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병원은 대학의 기술 자문과 우수 인력을 지원받는 등 상생형 모델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협의체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무 중심의 연계 활동과 공동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학생들은 양질의 실습 환경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의체는 대학과 지역 요양병원이 현장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중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해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지속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지역 밀착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 정주 인재 양성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