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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실련, 대성에너지 7월부터 토요일 휴무⋯주말 이사 시민 불편 우려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6-04-02 16:29 게재일 2026-04-0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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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성에너지가 오는 7월부터 콜센터와 서비스센터(도시가스 연결·철거 등 고객 서비스)에 대해 토요일 휴무제를 시행함에 따라 주말에 이사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구경실련은 “도시가스 연결·철거 서비스는 다른 방식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필수 서비스”라며 “대구 지역은 난방과 취사 등에서 도시가스 의존도가 높아 서비스 공백은 이용자들의 큰 불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대성에너지가 지난 2019년 일요일 휴무제 도입 당시 실행한 고객불편 최소화 방안도 휴무일에는 서비스 제공이 불가한 구조였다”며 “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토요일 휴무제는 이용자 불편뿐 아니라 대성에너지와 서비스센터에 대한 불신과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경실련은 “대성에너지의 휴무제 취지 자체에는 공감 하지만 도시가스 이용자의 불신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휴무제 시행 전 이용자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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