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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사범대학, 한국조폐공사와 AI·공공데이터 기반 창업 인재 양성 ‘맞손’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4-02 14:55 게재일 2026-04-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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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빈 한국조폐공사 부사장과 김영하 경북대 사범대학 학장(우측)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대 제공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이 한국조폐공사와 지난달 31일 대전 한국조폐공사 본사에서 ‘창업 혁신 인재 양성 및 공공데이터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조폐공사가 보유한 고품질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국 대학(원)생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공동 개최 △교육·연구 목적의 데이터 제공 및 활용 사례 발굴 △ESG 경영 및 AI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양 기관은 ‘전국 대학(원)생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해 대학생들이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실무 경험을 쌓고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AI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경북대 사범대학과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공사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대학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청년 인재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하 경북대 사범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등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교육과 산업 혁신을 이끌 융복합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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