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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김선순 총장, 성인학습자 신입생 특강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3-30 16:44 게재일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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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순 총장이 사회복지자율학부 신입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수성대 제공

수성대학교 김선순 총장이 지난 28일 사회복지자율학부 성인학습자 신입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적응과 인성 함양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마음으로 만들어내는 행복’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 김 총장은 늦은 나이에 학업을 이어온 경험과 인생의 굴곡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신입생들과 소통했다. 특히 가정과 직장, 학업을 병행하는 성인학습자들의 노고에 깊이 공감하며 “여러분은 이 시대의 진정한 슈퍼우먼”이라고 격려했다.

김 총장은 “돈이나 명예가 아닌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삶의 시련을 성장의 계기로 삼아온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이어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일체유심조의 의미를 언급하며, 기도와 성찰을 통해 마음을 다스려온 과정이 현재의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행복은 먼 곳이 아니라 스스로의 마음속에서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지금의 고생이 결국 인생의 결실로 돌아올 것”이라며 신입생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총장과 신입생 간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돼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김 총장은 “성인학습자는 대학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 복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대학교 사회복지자율학부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야간·주말 학사 운영과 현장 중심 프로젝트 수업, 경력 연계 실무교육, 1대1 학습 코칭 등을 결합한 평생교육 특화 과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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