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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30일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비 “우산 챙기세요”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3-30 07:39 게재일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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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 휴일인 지난 29일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이 광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인근 경관 농업 단지에 만개한 유채꽃밭 사이를 거닐며 노란 봄을 즐기고 있다. /이용선기자

대구·경북은 30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울릉도·독도는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3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10~40㎜다.

이번 비의 영향으로 대구(군위 제외)와 경북 구미·칠곡·김천·상주·문경·안동·영주 등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는 이날 오후 늦게부터 차차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비교적 포근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해상에서는 동해 앞바다의 물결이 0.5~2.5m로 일겠고, 해안선에서 약 200㎞ 이내의 동해 안쪽 먼바다에서도 파고가 0.5~2.5m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서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높게 일 수 있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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