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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국제유가 120달러 이상이면 승용차 5부제 민간으로 확대”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6-03-29 13:55 게재일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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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9일 KBS에 출연,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130달러 선으로 오르면 차량 5부제가 민간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KBS 화면 캡처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130달러 선으로 오르면 차량 5부제가 민간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구 부총리는 29일 KBS 일요 진단에 출연해 “상황이 더 심각해지면 3단계(경계) 정도로 올라가야 한다“며 “민간에도 국민들께 협조를 부탁드리기 위해서 부제를 도입해야 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3단계가 되면 “(원유) 시장 가격은 훨씬 많이 올라갈 것이고 그쯤 되면 소비도 줄여야 한다“며 현재는 민간에 5부제 자율 참여를 요청하고 있지만 의무로 전환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구 부총리는 3단계로 상향하는 조건에 관해 “위기의 심각성을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며 “유가가 지금은 100∼110달러 왔다 갔다 하는데 120∼130달러 간다든지, 여러 가지 종합적인 상황을 보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국민 부담을 억제하기 위해 정부가 여러 방향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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