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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대구비행장(K2) 2차 소음영향도 측정 실시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3-29 16:28 게재일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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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전경. /경북매일DB

대구 동구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군소음 피해 보상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2차 소음영향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방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연속 측정 방식으로 대구비행장 인근 10개 지점(동구 6곳, 북구 4곳)에서 소음을 측정한다. 측정 지점은 각 동별 주민대표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객관적인 조사가 가능한 위치로 선정됐다.

조사는 국방부 용역업체인 ㈜삼우에이엔씨가 수행하며, 측정 전 과정은 주민들에게 공개된다. 참관을 희망하는 주민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해 조사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국방부는 작년 11월 실시한 1차 조사 결과와 이번 2차 조사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뒤, 지역 현황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소음대책지역을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조사는 향후 5년간 군소음 피해 보상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절차”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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