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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관계성 범죄 엄정 대응 TF 회의 개최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3-27 12:18 게재일 202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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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성 범죄피해자 안전 확보 및 현장 대응력 강화 등
경북경찰청이 지난 26일 청사 회의실에서 ‘관계성 범죄 엄정 대응 TF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경북경찰청 제공

경북경찰청이 지난 26일 청사 회의실에서 7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관계성 범죄 엄정 대응 TF 회의’를 열고 최근 사회적 현안으로 떠오른 관계성 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 체계 마련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는 범죄 피해자의 안전 확보와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경찰은 오는 4월 2일까지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을 실시해 도내 발생한 모든 사건을 전수 조사하고, 재발 가능성과 위해 우려 등을 기준으로 위험도를 정밀하게 분류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가해자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유치장 유치와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동시에 필수 신청하는 등 신병 확보와 재범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대응을 병행할 방침이다.

여성청소년과장 이동석 총경은 “관계성 범죄는 강력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되, 가해 행위에 대해서는 일체의 관용 없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이번 TF 운영을 통해 관계성 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피해자 안전망 강화를 본격화하며, 지역사회 불안 해소와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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