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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랑의 그린 PC’ 185대 보급⋯30일 선착순 접수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3-26 15:34 게재일 2026-03-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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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복지법인 대상⋯9월부터 설치, 1년 무상 A/S 지원

대구시가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하던 중고 PC를 정비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2026년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자원 재활용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동시에 겨냥한 사업이다.

올해 보급 규모는 총 185대다. 개인 130대, 사회복지법인 등 단체 55대로 나뉘며, CPU i3·RAM 8GB 이상의 성능에 운영체제와 오피스 프로그램 등 필수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즉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대구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복지법인으로, 최근 2년 내 동일 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접수는 3월 3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시 민원공모홈서비스 누리집과 모바일 앱 ‘다대구’,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4월 20일쯤 확정돼 개별 통보되며, 장비 정비 등 준비 과정을 거쳐 9월부터 순차적으로 방문 설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보급 이후에는 1년간 무상 수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의 온라인 접근성과 디지털 활용 능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준혁 기획조정실장은 “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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