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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KOICA ODA 설명회 개최⋯지역기업 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3-26 15:33 게재일 2026-03-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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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절차·수주 사례 공유⋯“제안서 작성부터 참여까지 전방위 지원”
26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열린 ‘KOICA ODA 공공협력사업 설명회’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26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KOICA ODA 공공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기업들에 상대적으로 생소한 한국국제협력단 공공협력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공모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KOICA 공공협력사업의 연간 공모 일정과 추진 절차,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해당 사업은 기관 특성을 반영한 ‘자율 주제형 공모’ 방식으로, 제안서 접수 이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행기관이 선정된다.

설명회에서는 KOICA 기후환경·경제개발팀 관계자가 사업 전반을 소개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민간기업의 ODA 사업 수주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실제 사업 참여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핵심 전략이 공유되면서 참석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참여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제안서 기획과 공모 대응까지 전 과정에 걸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동구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지역 기관과 기업이 ODA 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기업들의 KOICA 사업 참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해외 ODA 사업 기획부터 공모 참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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