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미래교육봉사단 50여 명, 도내 학교 등 곳곳에서 농업 가치 전파
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이 지난 25일 의성군 금성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61명을 대상으로 ‘ESG 경영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특강은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과 지난 3월 출범한 ‘경북농협 미래교육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돼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것이 목적이다.
금성중학교 35회 졸업생인 김주원 본부장은 이날 직접 강사로 나서 후배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경험을 전달했다. 또한, 강연에 앞서 6명의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고, 금성농협 조용일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이진석 의성군지부장도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응원했다.
김 본부장은 강연에서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를 생산하는 산업을 넘어 탄소 흡수원 및 환경 보전 등 막대한 공익적 가치를 지닌다”며 “스마트팜과 저탄소 농법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농업이 미래 세대의 새로운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권돈 금성중·고 교장은 “모교 출신 경북농협 본부장님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고 ESG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농협은 김 본부장을 비롯해 도내 각지에서 선발된 50여 명의 전문 인력이 ‘미래교육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농심천심 운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에 농업의 중요성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