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도 점차 증가 추세...1월 혼인 건수 전년대비 12.4% 늘어
올해 1월 태어난 아기가 2만6916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3만271명) 이후 7년 만에 최대치다. 출생아 수는 2024년 7월부터 19개월째 늘고 있다.
합계출산율도 1.0명에 육박했다. 출산의 선행지표 격인 결혼 건수도 증가세가 계속돼 8년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국가데이터처가 25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생아 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7%(2817명) 증가했다.
1월 기준으로는 2019년(3만271명)에 이어 7년 만에 가장 많았다.
1월 출생아는 2016년(-6.0%)부터 9년 연속 줄다가 지난해 12.5% 늘어난 데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10%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1월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99명으로 1년 전보다 0.10명 증가했다. 2024년 1월부터 시작된 월별 합계출산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결혼도 지속해 증가하는 추세다.
1월 혼인 건수는 2만2640건으로 작년 동월보다 12.4%(2489건) 늘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