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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대구·경북 청소년 대상 ‘지식재산 캠프’ 개최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3-25 15:07 게재일 2026-03-2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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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구·경북 청소년 지식재산(IP) 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대 제공

경북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지난 24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및 경북대 국제경상관에서 ‘2026 대구·경북 청소년 지식재산(IP)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대구·경북 지역 고등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식재산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식재산처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캠프는 지식재산 기초 교육을 비롯해 산업 현장 견학, 대학생 멘토링, 변리사 특강, 팀 프로젝트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제조 혁신 기술과 산업 현장을 체험했으며,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진로 설계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특히 변리사 특강에서는 지식재산권의 개념, 특허정보 검색 방법, 특허명세서 작성법, 상표 제도 이해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특허 및 상표 출원 전략을 수립하는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김상현 단장은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이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교육 기회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지식재산의 개념과 활용 방식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역량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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