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 방사선과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에 참가했다.
KIMES는 의료영상 장비를 비롯해 다양한 첨단 의료기기와 신기술이 소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산업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CT, 초음파 등 영상의학 장비와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술, 재활 의료기기 등 최신 산업 트렌드를 확인했다.
참관에 나선 학생들은 전시장 곳곳에서 의료영상 장비를 직접 관찰하고, 기업 관계자의 설명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과 임상 적용 사례를 학습했다. 특히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과 디지털 의료영상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 방사선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공실무집중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교과서 중심의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함으로써 전공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운 의료영상 장비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이해에 큰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최신 기술을 접하며 전공에 대한 흥미와 진로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현철 방사선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최신 의료기술과 산업 동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