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가 지난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하고 대학 생활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라팍 입학식’은 2022년 처음 시작된 전국 최초의 야구장 입학식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지역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신입생들에게 대학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입학식에 앞서 신입생들은 야구박물관과 실내 시설, 그라운드 등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열린 본 행사에서는 김동건 영광학원 이사장의 영상 축사로 시작해, 박순진 총장이 신입생 대표에게 입학증서를 수여했다. 이 과정에서 배찬승 선수도 신입생으로서 입학증서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강기태 학생(지리교육과 1학년)은 “야구장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며 “대구대학교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순진 총장은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대학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