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 수성구, ‘리틀 줄넘기단’ 창단⋯유소년 생활체육 저변 확대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3-23 16:35 게재일 2026-03-24
스크랩버튼
초등학생 42명 선발⋯7개 종목 리틀 스포츠단 체계 완성
(왼쪽부터)수성구 캐릭터 ‘뚜비’, 박진우 수성구체육회장, 이인선 국회의원, 신승찬 리틀 줄넘기단 단장. /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가 유소년 생활체육 기반 확대를 위해 ‘리틀 줄넘기단’을 창단하며 스포츠 육성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수성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구 리틀 줄넘기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운영은 오는 28일부터이다.

이번 창단은 별도의 장비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줄넘기를 통해 성장기 아동의 기초체력 향상과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생활체육 접근성이 높은 종목을 기반으로 유소년 스포츠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의 일환이다.

리틀 줄넘기단은 수성구체육회가 운영하며 단장, 감독, 코치, 선수 등 총 45명 규모로 꾸려졌다. 단장에는 신승찬 수성구체육회 부회장이, 감독은 이민형 강사, 코치는 정승민 강사가 맡는다. 선수단은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초등학생 42명으로 구성됐다.

훈련은 이달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수성3가동 소재 줄넘기클럽에서 진행된다. 구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연간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창단으로 수성구는 기존 야구·축구·태권도·테니스·파크골프·아이스하키에 이어 줄넘기까지 포함한 총 7개 종목의 리틀 스포츠단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종목 다변화를 통해 유소년 생활체육 참여 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수성구 관계자는 “줄넘기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효과적인 종목”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유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