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이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주민 정보화 교육’ 파워포인트 강좌가 16일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류규하 구청장이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학구열에 찬사를 보냈다.
류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파워포인트를 활용하여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이번 교육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중구청 12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정보화 교육을 총괄하는 이순덕 팀장의 배려로 교육장은 수강생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꽃과 화분으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마치 도심 속 정원을 연상케 했다.
이 팀장은 타자가 기본이라며 교육장을 일찍 개방하여 교육생들에게 타자연습 시간을 배려하고 있다.
오전 강의를 담당하는 남연희 강사는 교육생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주민들은 신분증과 필기구를 지참하여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 수년째 참석하고 있는 김창환(77)씨는 “늦깎이 교육생이지만 디지털 교육이 재미있고, 낯선 사람과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황인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