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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관광공사·전국 CVB와 국제회의 공동 유치 협력 강화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3-19 15:52 게재일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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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MICE 행사 유치 박차⋯2030 세계소방총회 등 전략 과제 추진
엑스코가 19일 한국관광공사와 방한 외래객 3000만 명 달성을 위한 국제회의 공동유치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엑스코 제공

엑스코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주요 도시 국제회의 전담조직과 손잡고 국제회의 공동 유치에 나선다.

엑스코는 19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고양·대전·부산·서울·인천·제주 등 8개 지역 CVB와 ‘방한 외래객 3000만 명 달성을 위한 국제회의 공동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부가가치 MICE 관광객 유치 확대 정책에 발맞춰 추진된 것으로, 대구에 외국인 참가자 300명 이상 중·대형 국제회의를 집중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MICE 도시 도약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국제회의 유치 마케팅 정보 공유 및 공동 홍보 △행정·재정적 지원 분담 △공동 유치 전략 수립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엑스코는 이를 기반으로 2030년 세계소방총회, 2034년 세계 기초 및 임상약리학회 총회 등 전략 산업과 연계된 국제회의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2035년까지 중대형 국제회의 3건 유치를 목표로 약 3600명의 외래객 유입과 31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유치 활동과 주요 관계자 초청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전춘우 엑스코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대구가 글로벌 MICE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 전담조직과 협력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국제회의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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