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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달서가 돌봄’ 본격 추진⋯동네 중심 통합돌봄 강화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3-19 13:55 게재일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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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까지 결합한 달서형 모델 구축⋯민·관·학 협력으로 어르신 돌봄 확대
‘달서가(家) 돌봄, 건강동네 만들기’ 활동가 발대식의 모습. /대구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는 어르신이 살던 지역에서 돌봄과 건강관리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달서가(家) 돌봄, 건강동네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통합돌봄에 질병 예방 기능을 결합한 달서형 돌봄 모델로, 병원이 아닌 일상생활 공간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달서구는 2024년부터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통해 신청부터 조사, 서비스 제공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올해 1월에는 전담 조직을 신설해 사업 기반을 강화했다.

사업은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제공, 예방 관리까지 연계한 통합형 구조로 운영된다.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추진 체계는 역할별로 나뉜다. △대상자 신청·연계 및 선정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맡고 △대상자 발굴과 홍보는 ‘단!단!단’ 돌봄단이 담당한다. △가사·식사 등 돌봄 서비스는 민·공공 기관이 수행하며 △기업과 대학은 사회공헌 형태로 참여한다.

특히 노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건강관리와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돌봄과 건강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동네 조성은 통합돌봄의 핵심”이라며 “예방 중심 돌봄과 민·관 협력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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