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6일 교내 동산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이민재단과 사회통합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승호 총장과 정영부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체류 외국인과 이민자의 원활한 사회 적응을 돕고, 사회통합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기본소양평가 시행을 위한 장소 제공 및 운영 지원, 사회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계명문화대는 기본소양평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험 장소 제공과 운영 지원을 맡고, 한국이민재단은 사회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를 담당해 외국인 교육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박승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과 이민자의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통합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외국인 교육과 정착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영부 사무총장도 “협약을 통해 사회통합프로그램 기본소양평가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더 많은 수험자를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2025년부터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과 기본소양평가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기준 158명의 교육 이수자를 배출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