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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경북형 글로컬대학 사업’항공 ‧ 방산 전략산업 중점대학 단독 선정

류승완 기자
등록일 2026-03-16 11:28 게재일 2026-03-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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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산업·가치사슬 연결하는 A·I·R 전략으로 항공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지난해 개최된 경북 항공모빌리티 협의체 정례회의.   /경운대 제공

경운대는 경북도가 추진 중인 ‘경북형 글로컬대학 사업’에서 항공·방산 전략산업 중점대학으로 단독 선정됐다. 

경운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4년간 총 2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항공모빌리티 산업 인재 양성과 연구 기반을 강화하여 항공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본격 수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항공모빌리티 산업은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하늘을 활용한 이동 기술을 만드는 산업으로, 반도체와 배터리, 항공기술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민간․국방․공공분야에서 함께 활용되는 전략산업이다. 

경운대는 이러한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개 센터와 3개 연구소로 구성된 저고도경제진흥원을 독립 기구로 신설한다.  특히 항공기술연구소와 AI융합기술연구소, 특화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 연구를 추진하고, 운영관제센터와 시험평가실증센터, 인증지원센터 등을 통해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운대는 경북형 글로컬대학 사업의 △항공모빌리티산업 생태계구축△교육혁신전략 △지역산업 가치사슬 산업 등 3대축을 중심으로 한 ‘A·I·R 전략’을 중심으로 3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경운대는 항공·방산 분야 기업들의 기술 발전과 사업 확대를 지원하고, 항공모빌리티 혁신파크 등 협력 거점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교육 혁신 전략( Innovation Education)을 위해 계와 형식에 제한이 없는 유연한 교육 체계와 산학협력 기반 취·창업 지원을 통해 교육과 일자리, 지역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 산업 가치사슬(Regional Value Chain) 구축을 통해 경북의 기존 산업을 항공모빌리티 산업 중심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또한 사업 추진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운영하는 지자체들과 협력해 항공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기반인 공역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168개 기관과 구축한 항공모빌리티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산업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경운대학교 기획조정처장 신희준 교수는  “항공모빌리티 산업을 통해 확장성에 기반한 새로운 경제 생태계인 저고도 경제권을 조성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끄는 거점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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